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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MB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농촌진흥청 없애는 얘기를 하더군요. 제 동생 전공이 그 쪽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갈 수 있는 직장 중 하나죠. 그런데 이번에 저거 없앤다고 했죠?
별 것 아닌 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나름 걱정일 겁니다.

그 얘기 하자마자 저는 더 열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 쪽 계열에서 좋은 직장 하나가 사라질 판이니까요.
그러면서 부모님 얘기를 하더군요. 부모님이 2MB 뽑았다더군요.
동생이 물어봤답니다. 왜 뽑았냐고...그러니까 하셨던 말씀 .."그럴 줄 알았나..."
라는...이런 반응은 우리 부모님만의 이야기가 아닐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저 경제 잘 살려달라고 뽑아놨는데, 하는 짓은...정말 X 같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취임도
하기 전에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 두명일까요?...

동생도 걱정이고, 나라도 걱정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돌아갈런지...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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