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하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문서나 철학이 있는 글을 건지게 되면, 그날 하루는 횡재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늘도 역시나 횡재의 날일 것 같습니다.
류광 님의 글인데, 류광님은 번역자로서의 능력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종류의 능력까지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군요. 읽어보니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날짜를 보니 제가 상당히 뒷북을 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몰랐던 분들을 위해...ㅎㅎㅎ
프로그래밍과 영어(1)
http://www.gpgstudy.com/forum/viewtopic.php?t=566
프로그래밍과 영어(2)
http://www.gpgstudy.com/forum/viewtopic.php?t=627
프로그래밍과 영어(3)
http://www.gpgstudy.com/forum/viewtopic.php?t=860
초반에의 이슈 제거 부분에서 RSpec의 describe 등의 용어의 번역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고급으로 갈 수록 영어에 가까워지는 건 어쩔 수 없군요. Ruby도 일본인이 만들었지만, 코드를 보면 영어로 읽히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을 볼 때, 아무래도 패러다임 자체의 영향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언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그리고 영문법과 코드와의 연관에 대한 논리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특히나 관사 a, the와의 연결은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도 변수 명명법에 상당히 도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명명에 대해서는 3번에서도 나오는데 그동안 어렴풋이 하고 있던 변수 이름 정하는데에 상당히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시간 나시면 한번 읽어보시길...생각 정리하기에는 유용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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