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8 09:44
오랜만에 글 하나 써봅니다. 진짜 오랜만이라는 말이 완벽하게 어울릴 정도로 방치해뒀네요. 미투데이나 트위터가 갑자기 나오고 그게 휩쓸리면서 열심히 그것만 쓰다가 보니 블로그는 뭥미;;; 하고 신경 안쓰다가 문뜩 그래도 내 홈페이지인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바람이 들어시인지 ㅎㅎ 하나 써봅니다.

다시 와보니 먼가 엄청 바뀌었네요. 적응안될 정도로...

요즘 근황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요샌 옆에 있는 MVP 로고가 무색할 지경으로 MS 랑은 동떨어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Lyn 님이 NHN 라이프를 연재해달라고 했는데 맨날 미루다가 이 꼴이네요 ㅎㅎㅎ 그 분에게 새삼 죄송스럽네요 흑 ㅠ

시일이 너무 길어서 다 설명드리긴 뭣하고 함축적으로 설명하면... 근무환경은 으응? -----> 오~~~~! 가 되었고요(다 아시겠지만 그 사이에 이사했습니다. ^^). 일 자체에 대해서는...처음엔 이 정도면 천국이다....에서 ------> 으응????? ㅠㅠㅠ 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그마한 기업에서 빡신 SI 하는 것보단 100배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팍팍합니다. 

요새 하고 있는 일의 근황은....
네이버폰 -> PC 그린을 하고 있다가 아 이것만 하고 있다간 큰일나겠다 싶어서 고민하던중, 재작년 쯤부터 모바일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아이폰 앱 개발 쪽 하고 있고요. 하나 열심히 개발해 내놨는데 졸딱 망한듯;;; 머 아키텍쳐 잘못 설계한게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모바일 네트윅에 대해서는 엄청 공부했지만요. 아직 부족하긴 합니다만..

암튼 그래서 맨날 켜는 컴은 이제 PC -> Mac 으로 변경되었네요.  앞으로 또 어떤 분야를 또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열성적으로 MS 기술 파악하고 Q&A 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Visual Studio 단축키를 까먹어 가고 있습니다. XCode 화면이 더 친숙하고 Cocoa 가 더 좋은데? 라고 하고 WWDC 를 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잠깐 MS 기술 동향을 파악해보니 Silverlight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모양새인덧.....한 느낌이네요. 그래서인지 요새 VC 개발자 뽑는 구인 글이 부쩍 줄었습니다. 이런 거 보고 격세지감이라고 하나요?
암튼 그렇네요.

아무튼 이제 종종 글이라도 써야 겠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일 종종 써야죠. UI 도 더 편해졌겠다 ㅎ 암튼 ...열심히 부지런히! ㅎ 
Posted by snaiper
2009/04/06 10:50
회사 게시판에 누가 네이버 웹툰 코드 올렸길래 나도 예전에 만들어 놨던 거 올린다.
글고 보니 블로그 글 쓰는 것도 오랜만이네~

Posted by snaiper
2008/01/30 17:58
오늘 회사 그룹웨어 읽다가 Naver lab 을 오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올라와야 안다는 ㅠㅠ
네이버랩은 http://lab.naver.com/  이 URL 로 가시면 됩니다.

기본 화면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면 알겠지만 흥미로 써볼만한 것도 있고, 유용한 것도 있군요. 두번째 SE 검색은 왠지 Google 스러운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뭐 나름 재밌군요. 보니까 뉴스 클러스터링이라는 것도 있는데, 정말 쓸만한건지는 계속 보면서 해봐야 겠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상당히 괜찮을 듯 한 느낌이 듭니다. 간단히 울 학교 이름 넣어봤더니 저렇게 나오는군요. 텍스트형보다 그래프형이 휠 나아보입니다. 저도 뭔가 화려한게 좋나봅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더 유용해 보이는 것은...긍정부정검색입니다. 영화 고를 때 유용할 듯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허니와 클로버를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OD 가 좀 높군요. 나중에 한번 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그 외에는 블로그 카페 검색 순위 같은게 있는데, 아직은 Naver 만 검색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 포털들의 Open API 화가 가속화 된다면 각 포털, 각 대표사이트를 대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로는 딱히 쓸만하지 않다가 되겠네요.

얼굴사진 검색은 예전에 어디더라...이름이 갑자기 기억안나는데, nohmad 님 회사였던 거 같습니다. 거기서 하고 있던 거랑 비슷하네요. 그냥 재미삼아 해볼만 합니다.

뭐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흥미로운 시도들이 보이긴 하네요. 아직 구글의 시도들에는 백퍼센트 따라가진 못해도 이 정도도 나름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snaiper
2008/01/27 18:31
오늘 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MB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농촌진흥청 없애는 얘기를 하더군요. 제 동생 전공이 그 쪽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갈 수 있는 직장 중 하나죠. 그런데 이번에 저거 없앤다고 했죠?
별 것 아닌 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나름 걱정일 겁니다.

그 얘기 하자마자 저는 더 열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 쪽 계열에서 좋은 직장 하나가 사라질 판이니까요.
그러면서 부모님 얘기를 하더군요. 부모님이 2MB 뽑았다더군요.
동생이 물어봤답니다. 왜 뽑았냐고...그러니까 하셨던 말씀 .."그럴 줄 알았나..."
라는...이런 반응은 우리 부모님만의 이야기가 아닐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저 경제 잘 살려달라고 뽑아놨는데, 하는 짓은...정말 X 같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취임도
하기 전에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 두명일까요?...

동생도 걱정이고, 나라도 걱정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돌아갈런지...에휴....ㅠㅠ

Posted by snaiper
TAG2mb
2008/01/26 12:35
제가 회사 들어간 시기가 묘하게 이런 것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기인듯 합니다.
요새 관련 회의를 일부 참석하고 있는데, 맡고 있는 서비스명과 다르게 뭔가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는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도데체 왜 이런 기능이 필요하지? 왜 넣어야 하는거지? 얼마나 CS 에서 많이 들어왔길래
이런걸 넣었던 건지... 뭐 이런걸 알 수가 없습니다.
제품명과 다르게 자동적으로 괴물로 만들어나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걸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은 다행이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떤 솔루션이든 핵심되는 기능이 있고, 그것과 관련하여서만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제품의 방향과 다른 것이 요구된다고 한다면? 그럼 현재의 기능을
최대한 컴포넌트화하고 그 다른 방향의 새로운 솔루션에 맞춰서 플러그인화 시키는 것이
휠씬 맞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품의 성격 자체가 애매모호해질테고, 사용자들도
그렇게 생각할 테니까요.

네이트온 정도가 그걸 잘해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트온 개발팀이 첨부터 그걸 의도했다고는
보이지는 않고, 메신저라는 플랫폼자체가 그걸 이끈거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하여튼 이제는 어느 정도의 포지셔닝을 잡아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글고보니 최근에 초난감 기업의 조건
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주목할만한 실수들이 제품의 포지셔닝 문제였습니다. 우선 포지셔닝을
잘 잡아야만..무슨 기능을 넣을지 어떤 식으로 끌고 나갈런지 보이니까요. 저도 미약하지만
이런 포지셔닝에 대한 문제를 잘 얘기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Posted by snaiper